정보기획과 직원, 시청사 및 녹색미래과학관 주변 청결활동 추진
  •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8일 시민과 직원의 주요 산책로 겸 운동 코스인 시청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수요 깔끄미’청결활동을 펼쳤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8일 시민과 직원의 주요 산책로 겸 운동 코스인 시청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수요 깔끄미’청결활동을 펼쳤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8일 시민과 직원의 주요 산책로 겸 운동 코스인 시청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수요 깔끄미’청결활동을 펼쳤다.

    ‘수요 깔끄미’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과제인 ‘청결’활동의 적극 실천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3월부터 정보기획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아침 8시에 시청사 및 녹색미래 과학관 주변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아침 8시부터 ‘수요 깔끄미’에 참여한 20명의 직원들은 청사 주변 이면도로, 산책로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비닐봉지, 캔, 플라스틱, 깨진 유리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특히, 직원들은 청결활동 중 산책하는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주민과 소통 기회를 가져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임과 동시에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대한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나섰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답답했는데 직원들과 청결활동을 하고 나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봄기운이 피부로 느껴지는 것 같다”며, “우리가 다 같이 합심해서 청사 주변이 깨끗해진 것처럼 코로나-19도 지혜롭게 이겨내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