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안동,감포 관광단지 공동관리비, 임대료 감면···입주업체 기(氣)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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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문, 안동, 감포 관광단지 입주·임대업체 140개 업체에 대해 착한 임대료를 확대한다.공사가 관리·운영중인 보문, 안동, 감포관광단지에는힐튼호텔, 경주월드, 신라컨트리, 제이스컨트리 등 125개 입주업체와 보문,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식당, 매점 등 15개 임대업체가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공사는 이들에 대해 임대료, 공동관리비를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50% 감면해 주기로 결정해, 이들 업체가 받게 되는 감면금액은 약 3억 2천만원이다.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3개의 관광단지내 모든 업체들이 침체된 관광 경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기 살리기 운동을 확대한다” 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입주업체와 같이 함께 슬기롭게 위기에 대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