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1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1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1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단체나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해외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어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하며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 시장과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종교시설에서도 예배를 볼 경우에는 손소독, 마스크착용, 1m이상 거리를 유지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2개소에 외부인 방문을 제한하고 매일 이용자와 종사자의 발열 여부를 체크해 오고 있다.

    코호트 격리 복지시설 53개소마다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지난 9일부터 격리가 종료되는 22일까지 1일 2회 현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 이상 지역 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시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여러분들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