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안동농협응 안동사과를 말레이시아로 79톤을 수출했다.ⓒ안동시
    ▲ 동안동농협응 안동사과를 말레이시아로 79톤을 수출했다.ⓒ안동시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은 지난 12월 2일 2019년산 만생종 안동사과 대만수출 첫 상차식을 시작으로 올해 2월말까지 79톤을 대만 및 말레이시아에 수출했다.

    3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23일 말레이시아로 14톤을 수출했다.

    동안동농협(사과수출단지)은 안동시와 연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안동사과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해외 홍보활동과 수출을 해왔다.

    앞으로는 수출시장 다변화와 물량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배용규 조합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해외 수출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해외 판촉 및 홍보활동을 통해 수출물량을 확대함으로써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