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한시적 복지제도 운영
  • ▲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복지 담당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복지제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복지 담당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복지제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김천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침체와 저소득 가구의 생계 곤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복지 담당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복지제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천시 복지기획과 복지지원팀이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 계획 안내 및 위기가구 적극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천시 생활보장팀에서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내용을 소개하면서 저소득층 사후관리에 신경쓸 것을 강조했다.

    신장호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것을 당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겠지만, 김천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