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어린이·초중고교 학생 등 마스크 공급 선제적 대응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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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공급 대란으로 친환경소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해 공급한다.
군은 31일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안정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의 기능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공급해 주민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면마스크를 만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만2600매를 손수 제작해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대민업무 공무원 ▲관내 초중고교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특히 군은 취약자 우선보호 및 학교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해 주민집합을 자제하고 각 가정으로 일감을 분산해 자기집에서 마스크 작업을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다중집합장소 및 청소년 시설인 학원, PC방, 노래방 등의 방역과 4월 5일까지 휴업 권고를 통해 ‘최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깨끗하게 세탁후 필터를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는 면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제작 공급으로 군민 1인 1면마스크 갖기운동을 전개해 황사, 미세먼지 등 건강 위해요소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아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