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자활·자립 위해 승합차량 지원
  • ▲ 김천시는 9일 시청 전정에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 전달식을 가졌다.ⓒ김천시
    ▲ 김천시는 9일 시청 전정에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 전달식을 가졌다.ⓒ김천시

    김천시는 9일 시청 전정에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 전달식을 가졌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승합차량은 2008년 개소 당시 김천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이동을 위해 운행돼 왔다.

    하지만 노후가 매우 심각해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김천시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새로운 승합차량를 구입 지원하게 됐다.

    김재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승합차량을 지원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활·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