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로 주민 공동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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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은 대가면 특수시책인 특색있는 마을가꾸기사업과 연계해 용흥 1~3리 이장들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를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채로운 유실수를 심었던 용흥 1~3리 마을 진입로를 각 마을별로 입양해 주기적인 나무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았다.
현재 대가면은 19개 단체와 업무를 체결한 가운데, 단체들은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주민들이 단합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가꾸면서 공동체 의식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밝고 깨끗한 생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