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공근로 210명 선발에 이어 특별 공공근로 50명 추가 모집 결정
  • ▲ 군위군은 상반기 공공근로 210명 선발에 이어 특별 공공근로 50명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군위군
    ▲ 군위군은 상반기 공공근로 210명 선발에 이어 특별 공공근로 50명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군위군
    군위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추가 확보해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로 재산이 1억5000원 이하거나 코로나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 소상공인 등으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 삼국유사 테마파크 내 환경정화, 지자체 역점 사업(코로나19 방역물품 홈배달 및 서비스 지원 등) 등 3가지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실직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