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부터 44일째 추가확진 발생없어…해외입국자 관리 만전
  • ▲ 영천시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입원중인 환자가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명만 남았다.ⓒ영천시
    ▲ 영천시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입원중인 환자가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명만 남았다.ⓒ영천시
    지난 3월 7일부터 44일째 추가확진 발생없는 영천시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입원중인 환자가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명만 남았다. 

    지난 19일 711번(남, 50대) 확진자와 3876번(여. 70대)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영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 36명 가운데 30명이 완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3명이 코로나19 완치판정에도 폐기능 저하로 입원치료중에 있으며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사망했다. 

    최근 추가발생 빈도를 높이던 해외입국자 또한 영천시에서는 58명 전원이 자가격리중인 가운데 5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6명이 검사 예정에 있다.  

    영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산업현장 점검에 나서 50개 건설현장에서 154명, 타 기관 사업현장에서 30명을 점검해 발열 등 건강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