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8만 6000매를 구입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8만 6000매를 구입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8만 6000매(86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군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1인 2매씩 읍·면사무소를 통해 일괄 배부했는데, 이번 배부는 지난 2월 27일 보건용 마스크 17만 2천매(1인당 4매)에 이어 2번째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취학 아동 등 취약계층과 미취학아동, 임산부 등에 총 39만856매를 배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일째 발생하지 않는 등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며 “향후 전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 종식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군민 여러분도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행동수칙을 끝까지 잘 지켜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