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는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분야에서 장관상를 수상했다.ⓒ구미시
    ▲ 구미시는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분야에서 장관상를 수상했다.ⓒ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내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구미시는 아동의 시정 참여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및 활동,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을 통한 아동친화 시범학교 운영,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경북 최초 아동친화놀이터 조성 등 꾸준히 노력해 왔다.

    초등학생 대상 모범어린이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내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 권리활동에 참여가 많고,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48명을 선정해 구미시장 표창장을 별도 전수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한걸음 더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