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김천경찰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업무협약

김천시와 김천경찰서는 4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관계공무원, 우지완 김천경찰서장과 생활안전과장, 교통관리계장 등이 참석해  친절, 질서, 청결 등 기초질서 함양 친절 도시 기반 조성과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했다.

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천시와 협력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특히 교통질서를 중심으로 기초질서를 강화해 안전한 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교통질서와 안전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경찰서와 상호 협력해 우리시를 전국에서 가장 질서 있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은 지난 3월 김천시 시민운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통과 됐으며, 향후 사회단체와도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