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직원 방역 체제 강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 ▲ 선린대는 6일부터 최소 대면수업을 시작했다.ⓒ선린대
    ▲ 선린대는 6일부터 최소 대면수업을 시작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6일인 오늘부터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는 최소 대면수업을 시작한다.

    지난달 27일 선린대에서는 “원칙적으로 1학기 모든 강의가 온라인강의로 진행되며 실험이나 실습이 필요한 일부 과목의 경우 최소 대면 강의로 진행해 온·오프라인 강의가 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린대는 최소 대면수업이 시작되기 전 교내 전 구역 방역과 마스크 착용 교육, 사회적 거리두기 교육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방역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강의를 위해 최소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은  손 소독, 발열 체크를 의무화 하는 등 다소 불편한 점은 있지만 오랜만에 갖는 대면강의에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참여하고 있다.

    선린대 건강지원센터는“스쿨버스, 강의실, 식당 등 교내 어느 곳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돼야 하며 항상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의 생활방역으로 만일의 상황을 예방해야 한다”며 “재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