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700여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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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700여 어르신에게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여가시설들과 경로당 등 휴관에 따라 ‘어버이 날’행사들이 축소되거나 폐지돼 담당생활지원사 140명이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찾았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집안소독, 어르신 체온체크, 방역물품 비치와 후원품 전달, 어르신 교육 실시 등 방역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해 서비스를 재개하고 있다.
구미시노인장애인과 안진희과장은 “생활지원사의 손 편지로 어버이날 조금의 위로가 됐으면 하고, 건강을 더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