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개월 영유아 가정에 택배로 배부
  • ▲ 청도군은 도서관 임시휴관에 따라 가정 내 독서 육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0~18개월 영유아 가정에 택배로 배부한다.ⓒ청도군
    ▲ 청도군은 도서관 임시휴관에 따라 가정 내 독서 육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0~18개월 영유아 가정에 택배로 배부한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임시휴관에 따라 가정 내 독서 육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0~18개월 영유아 가정에 택배로 배부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18개월 이하 영유아와 양육자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도군 0~18개월 영유아 가정 214가구 모두에 해당되며 그림책 3권, 에코백,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택배로 배부한다. 또 추후 책놀이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책과 친해질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청도군 군민들의 독서생활 저변 확대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스타트 책꾸러미 나눔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청도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