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수상…규제개혁 최우수기관 인정받아
  • ▲ 의성군이 2019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의성군
    ▲ 의성군이 2019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북도가 주관한 ‘2019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5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건의과제 수용 실적과 행태개선을 위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 등의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4개 지표)와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같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해소 노력 등을 자체평가(5개 지표)에 대한 실적으로 합산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은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을 비롯, 지난 한 해 동안 총 109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해 7건이 채택됐다. 

    ‘고용센터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 허용’과제는 올해 정부의‘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 50건 개선과제로 포함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은 바 있다.

    의성군은 적극행정업무를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업무에 능동적으로 임하는 공무원에 보상을 부여하고자 올 상반기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규제혁신의 선도 지자체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적극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