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와 정책방향 논의
  • ▲ 의성군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와 정책방향을 논의했다.ⓒ의성군
    ▲ 의성군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와 정책방향을 논의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1일 의성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와 정책방향에 대한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군은 제2기 정책자문위를 활용해 7개 분야인 행정혁신·일자리경제·청년정책·농산업유통·의성형복지·문화관광·지역재생 분야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군정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분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간 가운데 코로가19가 앞으로 주민들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청정 의성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각 분야마다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면역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든 군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군정방향을 수립해 나간다면 군민 모두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