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를 기회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6대 과제 20개 시책, 범군민운동으로 추진
  • ▲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한 경제활성화 대책으로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프로젝트를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성주군
    ▲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한 경제활성화 대책으로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프로젝트를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성주군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경제활성화 대책으로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프로젝트’를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군이 지난 3월 발표한 3대 분야 89개 사업의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올인 대책에 대한 후속 성격이다.

    군은 코로나가 가져온 새로운 경제질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6대 과제 20개 시책’으로 실물경제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지난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후 사회적·경제적 활동 보장을 위한 기본과제로 ▲군민안심 생활방역 ▲사각지대 해소·생계보장 ▲착한소비-ing 성주愛먹자쓰놀 ▲이미지 Up 관광 Flex ▲성주 맞춤형 뉴경제 ▲파트너링 사업의 4가지 중점과제에 대해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생활속 거리두기 속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계비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촘촘한 지원체계로 민심 안정화와 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착한소비-ing 성주愛 먹자쓰놀’ 시책으로 공직자 먹자쓰놀 붐업챌린지 릴레이, 성주 핫플(Hot Place) 발굴, 자매결연기관 참외판매 등 성주 Sale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지 Up, 관광 Flex'는 일제 청소·방역의 날 운영, 환경개선 및 도로경관정비로 깨끗한 성주를 만들고, 성주군 명예 유튜버 모집과 New 미디어를 통한 군 홍보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활방역과 경제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며 지역 경제가 제자리를 찾는데 그치지 않고 한단계 더 나아 갈 수 있도록 전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성주군
    ▲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활방역과 경제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며 지역 경제가 제자리를 찾는데 그치지 않고 한단계 더 나아 갈 수 있도록 전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성주군

    이어 ‘성주 맞춤형 뉴경제’는 성주사랑상품권 카드(모바일) 발행  및 상품권 사용 붐업 추진, 성주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LAB운영 등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와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강화하고 신속집행을 통한 건설분야 활성화, 소상공인 경영 인프라 지원에 힘을 쏟게 된다.

    이외에 ‘파트너링 사업’은 기관·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는 경제 살리기 실천운동으로 각종행사 관내 실시, 전국·도단위 행사 관내 유치, 우리지역 명소 여행하기 등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쓴 군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활방역과 경제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며 지역 경제가 제자리를 찾는데 그치지 않고 한단계 더 나아 갈 수 있도록 전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범군민 추진협의회를 구성, 6월중 출범식을 통해 본격가동을 대내외에 선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