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대학 중 8개 대학 건강증진대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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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2일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대학생과 구성원의 건강지향적인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 지향적 캠퍼스 환경조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계 활동 등에 상호 협력·지원하게 된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제3기 건강도시 경산 기본계획 일환으로 △2013년 대구한의대학교 △2014년 대구대학교 △2015년 대경대학교 △2017년 대구가톨릭대학교 △2018년 호산대학교 등과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우리시 10개 대학 중 이번 영남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8개 대학 9만4000여 명이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대학 구성원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 있고 활기차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