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회 개최 및 국비확보방안 논의
  • ▲ 경주시는 25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원, 윤병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시의원, 읍·면·동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졍협의회를 가졌다.ⓒ경주시
    ▲ 경주시는 25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원, 윤병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시의원, 읍·면·동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졍협의회를 가졌다.ⓒ경주시
    경주시는 25일 미래통합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원, 윤병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시의원, 읍·면·동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보고 및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관광수요 감소와 함께 지역경제 침체, 실업률 증가 등 전반적인 경기 하향성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당정이 견고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중앙부처 방문 및 핵심사업 건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지역현안사업으로 SOC분야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등 지원을 건의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 조성,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