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솔선수범…지역사회에 훈훈함 전달
  • ▲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 및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성주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성주군
    ▲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 및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성주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성주군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 및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성주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5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31명의 간부공무원들은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6급 이하 공직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재 성주군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성주군만의 특색있고 군 전체의 분위기를 반등시켜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한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을 계획 중이다”며 “기부를 결정해준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하고, 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에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242명의 공무원들이 1000만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