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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국제행사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프로그램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민의견 수렴 분야는 인삼엑스포 관련 각종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기타 새로운 아이디어(볼거리, 즐길거리 등) 등의 프로그램(콘텐츠)으로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시는 이번 의견수렴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대한민국 대표 인삼엑스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영주 시민이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영주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엑스포기획단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엑스포기획단 기획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병곤 엑스포기획단장은 “성공적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바란다”며 “시민들이 직접 제안해준 창의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와 ‘풍기에서 심봤다! 생명가치의 연결, 인삼산업의 미래 창조’를 비전으로 풍기읍 남원천과 봉현면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