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발전·건설 등 주요사항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 나눠
  • ▲ 한울본부는 ‘2020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한울본부
    ▲ 한울본부는 ‘2020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한울본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7일 ‘2020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어렵게 마련된 만큼 더욱 뜻 깊은 만남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해 사내 내부위원 및 사외 지역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발전소 운영 현황, 한울본부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경영·발전·건설 분야별 주요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극심한 취업난을 대변하듯 금년도 체험형 청년인턴과 청원경찰 채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가 높았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를 언급하며 “한울본부는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를 취했고 그 결과 현재 본부 내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지역위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주변지역 취약계층 1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해준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며 “꾸준한 소통의 장 마련으로 한울본부와 지역이 협력·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