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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6일 화양읍사무소에서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 PM단 회의’를 열었다.
이동휘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PM단,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PM단은 화양읍 고유의 테마를 살린 사업추진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량강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강조하면서 추진위원회의 역할의 중요성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 및 자문 등 지역주민 참여에 기반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으로 2017년부터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92억원(국비 56, 군비 36)으로 화양어울림센터 조성, 마을쉼터 정비, 중심가로 활성화 등 내용으로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