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미신청자 및 이의신청자 대상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
  • ▲ 포항시청 전경.ⓒ뉴데일리
    ▲ 포항시청 전경.ⓒ뉴데일리
    포항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기존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1차 미신청자 및 이의신청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에 50만원을 지원해 생활안정을 돕는다.

    지난 1차 접수기간에는 2만4104개소가 신청하고 지원요건에 충족한 2만2183개소는 50만원씩 지원받았다. 

    이번 2차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깨동무기업지원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료를 검토한 후 7월 중으로 일괄로 지원금을 지급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지난해 매출액 하위 순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제 막 생활의 안정을 되찾으려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금으로 다시 한번 경영 정상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