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8000억원 생산유발효과, 4100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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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순항하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35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1841억원이 투입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단지 조성은 지난 3월 보상이 완료돼 공사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고 현재 공정율 65%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중에 있다.
김천 일반산업단지는 어모면 남산리 일원 총 100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해 2011년 1단계 24만평, 2016년 2단계 43만평을 100% 분양했다. 현재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71개 업체를 유치해 일자리 1만개 창출과 4조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현재 추진중인 3단계는 전국 최저가 수준의 분양가(44만원/평)와 고속도로 IC, KTX역 인접지라는 장점을 내세워 현재 10개업체가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분양율 16.8%를 보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양질의 산업용지를 적기 공급해 기업에겐 수익창출, 우리시에는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