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경제적인 연료 사용으로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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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2일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준공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2억9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개 마을(대가야읍 내상리, 우곡면 봉산1리) 132세대에 지원된다.
군은 가스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150세대 미만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보일러 등을 설치하고 세대 각각에 배관을 연결해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