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개선, 집 외벽 페인트 작업 등 실시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6.25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6.25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본부장 남재원) 지난 26일 6.25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북농협 남재원 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이날 경북 의성군 옥산면에 있는 6.25 참전 유공자 이장우(89)씨의 집을 찾아 화장실 개선, 싱크대 설치, 집 외벽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농협 행복채움 봉사단에서는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도 후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공자 이장우씨는 “화장실이 바깥에 있고 재래식이라 사용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농협에서 집을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북농협 남재원 영업본부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그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