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귀농가구 유치 전국 2위·경북 1위를 달성했다.ⓒ의성군
    ▲ 의성군은 귀농가구 유치 전국 2위·경북 1위를 달성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귀농가구 유치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017~2018년 귀농유치 전국 3위에 이어 경북에서는 3년(2017~2019) 연속 1위다.

    의성군은 전국 귀농가구가 전년대비 539가구(△4.5%) 감소한 가운데서도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시민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전경, 넉넉한 인심과 더불어 귀농 준비부터 실행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적극행정이 일궈낸 결실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대응으로 귀농귀촌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도시민이 의성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