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덕대는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위덕대
    ▲ 위덕대는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위덕대
    위덕대학교 (총장 장 익)에서 위탁 운영하는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 외식산업학부 교수)는 지난 24일 1차 조리사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평소 교육 기회가 적은 조리사선생님에게 다양한 레시피 제공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한 급식을 위한 활동을 제공했다. 
     
    1차 조리사 집합교육의 주제는 아이들을 위한 저당·저염 건강요리로서 서울에 근무하는 정지인 세프님을 초청해 진행했다.

    차돌말이찜과 토마토된장찌개의 조리시연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저염·저당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요리 레시피를 제공하고 다양한 재료 활용을 통해 개발 또한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토마토된장찌개는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급식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저염 메뉴이고 어린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고 건강에도 좋은 메뉴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리사선생님들도 환영했다.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사 집합교육 외에도 학부모 및 교사 등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계획 중이다.

    울진군 센터는 2016년 5월부터 울진군에서 위탁받아 위덕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가 근무하며 관내 어린이급식소와 어린이들의 급식과 영양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