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자두재배농가 활력
  • ▲ 김천시는 오는 7월 3일 한국전력기술 전정에서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 김천자두 특별판촉행사를 개최한다.ⓒ김천시
    ▲ 김천시는 오는 7월 3일 한국전력기술 전정에서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 김천자두 특별판촉행사를 개최한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3일 한국전력기술 전정에서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 김천자두 특별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로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 를 불가피하게 취소하면서 그 일환으로 김천자두 특별판촉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지역 60% 이상을 점하고 있는 ‘대석’품종에 대한 소비를 유도해 자두 생산농가의 판로확보및 소비자 이미지 제고 등 효과를 보이고 있다.

    행사에서는 자두(대석) 3KG을 1만2000원에 구입 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자에 한해 소포장 자두(800g)을 추가로 받을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의 일환으로 김천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자두재배농가 모두의 상생협력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김천시가 상생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