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청식, 건축·농지·생활민원지원 등 다양한 업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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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식을 열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 군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남울진민원센터 건립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 9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1년만인 올해 6월 준공, 사업비 17억원, 건축규모 지상 2층 연면적 567㎡이며,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 회의실로 활용된다.남울진민원센터에서는 건축, 농지, 수산, 개발행위허가, 취약계층 생활민원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의 긴 지형적 특성 때문에 군청과 떨어져 있는 군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으로 원거리 지역 군민들의 신속한 민원해결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