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시에도 클라이밍 즐길 수 있도록 건립, 암벽이 18m 전국 최고 높이
  • ▲ 김천시는 1일 민선7기 시장취임 2주년 기념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모험 레포츠에 대한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김천인공암벽장 준공식을 가졌다.ⓒ김천시
    ▲ 김천시는 1일 민선7기 시장취임 2주년 기념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모험 레포츠에 대한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김천인공암벽장 준공식을 가졌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일 민선7기 시장취임 2주년 기념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모험 레포츠에 대한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김천인공암벽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회장, 김유복 경북산악연맹회장, 김명수 산악연맹회장 및 산악 동호인, 김동열 김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최한동 경북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경과보고,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테이프 커팅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스포츠 클라이밍 시범을 진행했다.

    김천인공암벽장은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66.7㎡에 높이 22m 규모로 난이도 월, 스피드 월로 구성돼 있으며, 우천시에도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건립됐고, 암벽이 18m로서 전국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산악연맹 회원들의 염원인 인공암벽장이 종합스포츠타운에 또 하나의 걸작품으로 탄생한 만큼, 전국단위 및 국제대회유치와 스포츠산업을 적극 육성해 스포츠 특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