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적극적 현장행정 통한 현장 대응력 높여가기로튼튼한 방역 기반에 속도감 있는 핵심사업 추진과 가시적 성과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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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 첫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오천 포은체육관에서 부서장급 이상 간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후반기 첫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이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한다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이날 회의는 민선7기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오천 및 인근지역의 환경개선 방안,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추진 현황과 관련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그 동안 추진해 온 각종 사항들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과 시민 만족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 시장은 “환경민원의 해결, 도시·문화·해양이 융합하는 포항형 도시재생, 3대 국가전략특구 선정에 따른 후속사업 및 대기업 투자유치 등 주요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함께 부족함과 아쉬움으로 남았던 시책에 대한 반성과 면밀한 검토를 거치고 시민들과 더욱 친밀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지난 1월에도 흥해 다목적재난대피시설에서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시정운영에 있어서 현장행정을 강화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