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미래통합당 백인규 의원
  • ▲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다성된 정해종 의원(왼쪽)과 부의장 백인규 의원.ⓒ포항시의회
    ▲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다성된 정해종 의원(왼쪽)과 부의장 백인규 의원.ⓒ포항시의회
    제8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정해종(59) 의원이 선출됐다.

    3일 포항시의회는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투표를 실시해 정해종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정해종 의원은 의원정수 32명 중 17표를 얻었으며 함께 출마한 무소속 복덕규 의원은 13표를 얻는데 그쳤으며 무효 2표가 나왔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선거에선 통합당 백인규 18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준영 의원은 11표, 무소속 김성조 의원 2표, 무효 1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