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8대 후반기 의장단·상임위 구성 완료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2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8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의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갖고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쳤다.

2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상승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복지위원장에 심청보 의원(미래통합당),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세균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선출됐다.

이상승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와 행정부가 견제와 균형 속에서 소통과 화합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칠곡군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청보 행정복지위원장은 “앞으로 의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활기차고 전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균 산업건설위원장은 “위원장의 책무를 맡겨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내 고장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못하면 질책을, 잘하면 격려도 해주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 1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장세학 의원, 부의장에 최연준 의원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