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발열 체크 및 주기적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독도재단, 2020 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 본격 운영
  • ▲ 독도재단이 부산 벡스코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서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독도재단
    ▲ 독도재단이 부산 벡스코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서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독도재단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조심스레 독도홍보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를 찾은데 이어 부산 벡스코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와 일산 킨텍스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를 통해 잇달아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

    독도재단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중·집합행사장을 찾는 대신 로드홍보에 집중해 왔으나 최근 전국 단위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과 손 소독 적극 유도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VR, 터치스크린, 포토존 등으로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독도재단
    ▲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VR, 터치스크린, 포토존 등으로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독도재단
    독도재단은 실내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버스는 물론 포토존 기기 및 VR, 터치스크린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독도수호 활동을 멈출 수는 없다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독도재단은 효율적 독도홍보와 교육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VR, 터치스크린, 포토존 등으로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