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프로그램 운영
  •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인근 유호리 마을에서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홍콩할매 잡는 새마을 파수꾼’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도군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인근 유호리 마을에서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홍콩할매 잡는 새마을 파수꾼’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도군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청도의 특색을 살린 이색프로그램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인근 유호리 마을에서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홍콩할매 잡는 새마을 파수꾼’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운영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 올해도 청도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후와 야간으로 나눠, 오후에는 시간이 멈춘듯한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유천마을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돌아보고 청도가 낳은 이호우·이영도 시인의 생가, 유천극장, 영신정미소 등 유천의 옛 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시간을 가진다.

    야간에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내에 조성된 새마을학교, 초가집, 슬레이트집, 정미소, 대통령전용열차 등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공포체험을 하게 된다.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홍콩할매 잡는 새마을 파수꾼’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회 50명 사전신청제로 진행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