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할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 마련
  • ▲ 울진군은 ‘울진군 산림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울진군
    ▲ 울진군은 ‘울진군 산림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한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산림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과 상위계획을 연계한 울진군만의 산림종합계획을 수립해 산림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포함한 중장기적인 전략과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경제 활력을 키우는 울진산림, 희망이 자라는 울진산촌, 품격과 여유를 부르는 울진산림 등 주요 6대 산림분야를 울진의 비전과 목표에 맞춰 설정했다.

    전략별 세부추진과제로는 울진산림의 가치증대와 경제적 활용기반 구축, 울진 산촌공동체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지원 정책 강화 등 선도적인 시책 발굴을 통한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구성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 산림을 바라보는 10년의 중장기 마스터 플랜이 마련된 만큼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산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울진군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