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와 안정화 위한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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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추석 연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최 시장은 담화문에서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 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서 휴식 취하며 가급적 고향 방문 자제 △고위험시설(13종)과 그 외 다중이용시설(12종) 사업주 및 이용자의 핵심방역 수칙 준수 △개인 묘지, 봉안당 등의 성묘 자제 △ 최근 집△마스크 상시 착용 권고 등을 촉구했다.
그는 관내 중앙유치원 원생들의 추가 확진자가 없었던 사례를 예로 들며 “연휴기간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면 지역 재확산과 안정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전 공직자는 28만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