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성과 공유·군민 의견 청취 통해 새해 군정 운영 방향 설명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2026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했다(각남면정보고회).ⓒ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2026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했다(각남면정보고회).ⓒ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2026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읍면정 보고회는 1월 19일 매전면을 시작으로 20일 청도읍과 화양읍, 21일 금천면과 운문면, 22일 풍각면과 각북면, 23일 각남면과 이서면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9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보고회는 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인재육성장학금과 노인복지기금 기탁식, 퇴임 이장 공로패 수여와 신임 이장 뱃지 전달, 읍·면별 핵심 현안 보고, 2026년 군정 주요 추진 현황 설명, 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설명과 함께 지역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군정 추진 성과와 함께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 성과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청도군은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6년 본예산 7,500억 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과 복지·돌봄, 농업과 관광 분야 전반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 분야에서는 어린이 물놀이터와 청도상상마루 조성, 읍·면 체육시설 확충 등 생활편의 인프라 확대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의료·돌봄 서비스 확충 등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결과도 보고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혁신농업타운 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성과를 거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관광 정책과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군민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도 함께 공유됐다.

    청도군은 이번 읍면정 보고회를 통해 군정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향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고회 직후에는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는 현장 소통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길잡이로 삼아 함께 걸어갈 때 올바른 방향에 이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기준으로 삼아 군민 곁에서 삶의 현장을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