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설비·시제품·스마트공장 등 분야별 지원사업 체계적 안내
  • ▲ 경북테크노파크 전경.ⓒ경북테크노파크
    ▲ 경북테크노파크 전경.ⓒ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28일 오후 1시 30분, 경북테크노파크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도내 항공·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경북테크노파크 항공·방위산업 기업지원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공·방위산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복잡한 진입 절차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연구개발(R&D), 설비 구축, 시제품 제작, 제조혁신 등 항공·방위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내 항공방위산업육성실, 지역특성화추진실, AI제조혁신실이 추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항공방위산업육성실에서는 국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 국방기술 민간이전 사업, 경상북도 민군협력 항공부품제조 기술개발 사업 등을 소개하며, 방위산업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과 협력 기회를 안내한다.

    지역특성화추진실에서는 2026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통해 미래 항공산업과 연계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AI제조혁신실은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방위·모빌리티 분야), 경북형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제시한다.

    항공·방위산업은 높은 기술 수준과 함께 인증, 시험, 품질 검증 등 복잡한 절차가 요구되는 분야로, 중소기업의 경우 초기 단계부터 준비해야 할 요소가 많아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산업으로 꼽힌다. 

    특히 방위산업은 수요처 특성상 요구 규격과 품질 기준이 엄격하고 적용 분야에 따라 준비 범위가 달라 기업이 자체적으로 진입을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진입 장벽과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항공·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통합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산업 진입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준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체계기업과 군, 지역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항공·방위산업 진입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항공·방위산업 기업지원 통합사업설명회가 경북지역 기업들이 항공·방위산업에 도전하는 데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경상북도가 항공·방위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