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군위(We)의 미래’ 지역청년 워크숍 개최신공항시대, 청년이 지역발전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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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2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인구활력증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군위(We) 잘-살아볼 클라쓰’ 찾아가는 청년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청년, 관계자 등 25명이 동참했다.‘청년이 군위(We)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정책 홍보영상 시청, 청년 주도의 인구활력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순으로 진행됐다.청년들은 군위에서의 정착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고 소멸위험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정착유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공항도시로 도약하게 되는 군위군의 고객관리 전략, 근교도시로서 체험플래너 양성과 플리마켓을 통한 유동인구 확보 방안, 청년들의 주거공간 조성과 창업 정주 지원 등 실질적인 청년 정책에 대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군위군 4-H 연합회 송경준 회장은 “다가올 신공항 시대에 대비해 청년층이 미래를 주도할 지역리더로 성장해 군위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향후 청년과 함께하는 인구활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잘-살기 연구회, 작은성공 지원 프로젝트, 소셜-ON 등의 단계별 청년 정착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