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품 가공품 브랜드 개발 우수사례로 선정
  • ▲ 6차산업관 전경.ⓒ칠곡군
    ▲ 6차산업관 전경.ⓒ칠곡군

    칠곡군은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칠칠곡곡 가공품 브랜드 개발 및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체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부터 지자체의 창의적인 발전 전략과 개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했다.

    올해는 안전관리,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에 전국 91개 자치단체에서 252건의 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칠곡군은 그동안 칠칠곡곡 가공품 브랜드 개발과 농산물가공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가공업체와의 협력과 여성 소비자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높인 것이 이번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칠곡 만의 고유한 가공품 생산으로 칠곡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농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