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감사청구제도 이해부터 현장 참여까지… 공익감사 플랫폼 도약 선언”신순식 상임감사 특강 통해 전문성 강화… 구미 소상공인연합회와 MOU 체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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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주협 경북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구미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특강 및 정기총회·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한주협 경북본부
사단법인 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본부장 변상범, 이하 한주협 경북본부)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주민 참여형 감사제도의 정착과 조직 내실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한주협 경북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구미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특강 및 정기총회·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감사청구 제도의 전문성을 높이고, 올 한 해 경북 지역의 투명한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변상범 본부장과 경북본부 임원진, 구미·경산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북도의회 행복보건복지위원회 김일수 부위원장과 백순창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시민 감사활동의 공익적 가치에 힘을 보탰다.■ ‘주민감사청구’ 전문 교육으로 역량 강화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교육특강에서는 한주협 자문위원인 한국기술기획평가원 신순식 상임감사가 강사로 나섰다. 신 상임감사는 ‘주민감사청구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법적 근거와 취지 ▲청구 요건 및 절차 ▲실제 성공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그는 “주민 참여형 감사제도는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담보하는 핵심 장치”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올바른 제도 활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 ▲ 변상범 경북본부 본부장은 “2026년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도약과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대립이 아닌 건설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공익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주협 경북본부
■ 조직 체계화 및 ‘민생 행보’ 외연 확장본격적인 정기총회에서는 지역 조직 강화를 위한 지회장 임명 및 지회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규남(경산), 김동현(영천) 지회장이 신규 임명됐으며, 우병학(상주), 우병달(봉화) 지회장에게는 지회기가 전달됐다. 이는 한주협의 활동 범위를 경북 전역으로 촘촘히 확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장섭)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이 눈길을 끌었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행정 제도 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주민 감사가 단순 감시를 넘어 민생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는 ‘실천적 거버넌스’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신뢰받는 공익 단체’ 도약의 원년한주협 경북본부는 올해를 ‘실행 가능한 사업 모델 정착의 해’로 선포하고 6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지자체 감사기능 지원 ▲현장 참여형 감사 확대 ▲전문 인력 양성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사회공헌 활동 ▲생활 밀착형 회원 소통 프로그램(파크골프, 봉사 산행 등) 운영이다.변상범 경북본부 본부장은 “2026년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도약과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대립이 아닌 건설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공익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2020년 행정안전부 허가 단체로 출범한 한주협 경북본부는 지난해 경상북도 공식 인준을 마쳤으며, 현재 도 감사관실과 연계해 지방자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