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완주군 방문…행정 전반 교류·협력 및 완주군 로컬푸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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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 2021년도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완주군과 공동마케팅 세부전략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완주군에서 공동마케팅 협약을 위해 울진군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태로 이뤄졌으며 전찬걸 군수를 비롯 문화관광과장 등 18명이 방문했다.간담회에서는 코트파 박강섭 대표의 특강, 완주군 공연 관람, 방문의 해 교육영상 상영, 화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울진군과 완주군은 문화예술·관광·체육·공무원 역량교육·사회단체 분야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적극 교류·협력하기로 하고 특히 울진군은 완주군의 뛰어난 로컬푸드 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울진군 로컬푸드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전찬걸 군수는 “완주군과 방문의 해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협력으로 실천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방안과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