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3일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3일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성주군

    성주군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문화행사와 함께 대규모로 개최돼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입장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참석자 명부 기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재복 성주군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해오신 어르신들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르신들께서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경륜과 지혜를 빌려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