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공직자가 앞장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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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주간(19일~23일) 동안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범국민운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전정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기념 행사를 가졌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끊임없이 치밀하게 독도만행을 자행하고 있는 일본에 맞서 국민이 하나 된 모습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의 결집된 힘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행사에서는 영양군의 공직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행사에 모두들 적극 동참함으로써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 수호와 나라사랑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