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가정 주거 환경개선 위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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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집짓기 5호 준공식을 개최했다.ⓒ성주시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 클럽(회장 윤병태)은 지난 23일 용암면 마월리에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한 사랑의 집짓기 5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성주로타리클럽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붕교체, 페인트칠 등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짓기는 성주로타리 클럽에서 지난 2016년부터 어려운 가정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한 가구씩 선정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붕교체, 전기판넬 시공, 도배장판교체 및 내부단열 시공 등 900여만 원 상당 예산을 들여 추진됐다.
성주로타리 클럽 윤병태 회장은 “회원 및 여러 기관들의 지원으로 우리 지역 주민이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게 돼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모든 군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고 함께 이 시간을 이겨나가야 한다”며 “성주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바쁜 생업 종사 중에도 봉사정신으로 희생해 뜻깊은 일을 한데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